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뼈의 구성 성분이 점차 자연소실되면서 뼈 속에 많은 구멍이 생겨 뼈가 약해지는 것을 말하며,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러지게 되는 질환입니다.
신체가 새로운 뼈를 충분히 만들지 못하거나 오래된 뼈가 너무 많이 재흡수될 때 발생합니다.
골다공증의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호르몬 부족(여성 : 에스트로젠 / 남성 : 안드로젠)이 가장 중요한 원인입니다.
특히 60세 이상 인 여성의 경우가 이 질환을 가장 많이 겪는데 이는 폐경을 전후하여 일어나는 난소기능의 감소와 에스트로젠 생성의 감소 때문입니다.
이 외에도 코르티코스테로이드 과잉과 갑상선기능 항진, 뼈의 악성종양, 몇몇 유전적 이상 및 저칼슘 식사와 같은 그 밖의 다른 인자들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.
골다공증의 초기에는 어떠한 증상도 나타나지 않으며, 질환이 어느정도 진전된 이후에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.
척추골절은 주로 등뼈와 허리뼈의 경계부분에서 발생하며, 물론 척추의 다른 부위에서도 얼마든지 발생 가능합니다. 또한, 통증없이 3~6개의 여러 분절의 척추에 골절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키가 줄어들고 허리가 앞으로 굽게 될 수 있습니다. 특히 60세 이상 여성의 25%는 30대의 키보다 약 5~8cm가 작아진다고 합니다.
골다공증 진단에는 과거 병력이 큰 비중을 차지하며, 폐경여부, 영양상태, 다른 질병의 유무 등을 파악하여 골다공증에 노출 가능성이 높은가를 판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폐경이 되면 연령에 따라서 발생되는 골 소실은 피할 길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.
때문에 젊어서 부터 골량을 최고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또한 골다공증 그 자체보다도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은 반드시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하며, 운동 및 활동량의 증가, 적당한 음식물의 섭취와 치료제의 사용이 중요합니다.
특히 골절 환자에게는 외과적 치료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유무를 검사하고 그 원인을 밝혀 내과적 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차후 야기될 수 있는 재골절을 방지하도록 합니다.
본 병원에서 사용하는 골밀도 측정기는 미국 LUNAR사의 제품으로 정확성이 입증된 장비입니다.